스토리1 무심한 날 정수씨 2022. 3. 4. 01:29 이제 이지러진 달이 오르고,날이 따스해지니 마음도 한결 수굿해진다 따스한 날이 왔지만,지난해 잎만 내밀던 수선화는 여전히 인색하게 잎을 틔우고 있을 뿐 꽃을 피울 것 같지는 않다. 계절이 지나는 시기에는 노인들뿐아니라 나도 입맛이 신통찮고,다들 신체리듬을 찾기 어려워 보인다. 감정의 기복도 있고,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햇살이 좋아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 '스토리1'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예쁘다 (0) 2022.03.06 조망 (0) 2022.03.05 여릿한 밤의 풍경 (0) 2022.03.03 아직 (0) 2022.03.02 저녁이 오는 풍경 (0) 2022.03.01 '스토리1' Related Articles 예쁘다 조망 여릿한 밤의 풍경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