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 이쁜 것

호랑버들




더높은 곳이라면 아직 피고 있을 호랑버들의 꽃

 겨울에서 봄을 향해가는 첫꽃이 복수초라면 이또한 그 반열에 들만큼 이른봄에 먼저 나오는 꽃중의 하나다

생강나무꽃과 함께 나뭇가지로 피는 꽃이어서

반갑고,부드러운 털때문에 강아지라는 애칭이 더 익숙한 꽃이다

올봄에 더많은 꽃을 욕심내었으나,봄은 항상 너무 짧고 꽃은 모두 꼭꼭 숨어 피는지 귀하다던 꽃은 만나기 어렵다.

게으른 탓인지 정보가 부족한 탓인지


'세상 이쁜 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낭화  (0) 2020.05.03
봄이 간다   (0) 2020.04.28
수줍기는  (0) 2020.04.25
지난시절의 흔적  (0) 2020.04.23
족도리풀을 만나다  (0) 2020.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