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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떠난 자리
정수씨
2017. 11. 8. 23:17
그곳에도 가을이 왔을까
여행의 즐거움을 누리는 대신 가끔 다른이들의 들고나는 것을 통해 간접적인 여행의 느낌을 누려보려 가던 휴게소
이제 밖에서 차를 마시는 일이 좀 부담스러운 날씨다.밤이면 기울어진 볕이 사라지고 나면 날은 좀더 겨울근처에 와 있다.
겨울이 시작되었다.이제는 따스함이 더 절실한 계절.따스한 커피를 마시는 것만 보아도 마음이 촉촉해지는 계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