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1

긴 겨울모드

정수씨 2022. 1. 7. 02:59

발바닥이 시린데 가끔 잊은듯 돌아가는 보일러 덕분에 얼지 않고 겨울을 날 수 있을 것이다.

빈집에도 도리 없이 보일러는 돌아야 하는 상황은 우리 집만의 일이 아닐 것이다.

그래도 아직은 큰 추위가 없었지만,소한도 그냥 지났고,이제 대한과 설이 남았으니.겨울의 고비가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