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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비가 오기전.
정수씨
2015. 4. 7. 01:49
연일 흐린날씨여서
화창함 가운데 누리지못한 봄이 지나고 있다.
꽃들은 피어 흐드러졌건만,이번봄꽃은 비와함께여서 그러잖아도 꽃따라 갈 호사가 없는데,
유난한 일들이 많아서.
꽃이 지는걸 마냥 지켜볼밖에 없다.
비가 재촉한 낙화.
애닯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