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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인생의 막강 강적이..

정수씨 2007. 3. 23. 15:40

내인생 막강강적이 인간관계의 예방접종 쯤으로나 생각둬야 할 일이지요.아무리 접고 또 접어주어도,사람에 대한 감정은 숨길 수 없는 것이기에 되도록 편견이라든가 하는 것 없이 사람을 생짜로 대하고 싶은데..

부딪혀 겪게 되는 모든 이들이 우리가 알고 있는 사자성어를 직접체험하는정도의 느낌을 갖습니다.

아무리 싸고싼 겹꽃도,겹꽃잎 다 펼쳐 내면,그안엔 암술과 수술등,꽃의 일부였던 것이 들어있고,콩깍지엔 콩이 들지요.

아름다운 외양을 한 인간은.어디 그렇던가요?

아름다움과 같은 내면이 있으면 그나마 다행이지만,그렇지 못한 사람이 있으니,우리가 흔히들 알고 있는 것.

인간의 내면을 알 수 없겠기에,인면수심이란 말도 생겨난것일테죠.

지난 석달간 난 보았네.

그런 부류의 다양한 사람들을.

이번에도 참패한 조직인들과의 관계짓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