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1

눈이라도 시원하자

정수씨 2021. 7. 15. 03:47

너무 더워서

 다 버리고 싶어지는 날씨

뭉게구름 올려다보니,산꼭대기에 올라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참았다

더위가 도저히 자신없어서

그리고,낮은 산이라.계곡이 없다는 사실이 아쉽다.아니,반대편으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일단 내가 오르는 길엔

어떤 물길도 나있지 않았다

계곡물.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