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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이 어디쯤.
정수씨
2017. 2. 25. 02:58
동백숲을 처음 보았던 올해.기껏 야트막한 울타리로 심겨진 동백을 본게 전부였는데,고목이 된 동백을 만났을 때의 신기함.동백꽃이 그렇게나 이쁜꽃이었나 하는 발견
동백꽃을 추억하며,지난가을의 꽃 찻잔에 피우네.
마른꽃이 뜨거운 물 속에서 환하게 피어날 수 있다니 것도 신기하여 아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