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1
마음이 떠나는 곳
정수씨
2022. 9. 12. 03:28
마음이 자유롭지 못하지도 않을텐데,묶어놓지도 않았지만,묶였을 때보다 다니지 못하는 까닭이 일상을 흐트리는 것이
쉽지 않아서 일텐데
한번씩은 훌쩍 떠나고 싶어서 안달이 나기도 한다
연휴동안 통행료도 없다는데,그림의 떡이지
날이 개어 다행이지만,가을이 깊어질수록 쓸데없는 바람 소식이 잦다
근래엔 없던 태풍인데,태풍이 잦아지나?걱정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