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1

무사히

정수씨 2025. 1. 30. 01:12

설날 아침 차례상 물리고,설거지 하다 칼에 손이 베고 접시 하나를 박살 냈다

 벌써 두번이나 유리그릇을 깼다

절대 깨지지 않고 가볍다는 장점이 있다는 접시는 산산조각이 났다

부러도 접시를 깬다는데,이렇게 깨어졌으니,한해 안 좋은 일이 땜 되는 것일까

기분이 좋지않아서 자꾸 생각을 바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