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1
비내려 따스할 연탄방으로 돌아가고 얼른 쉬고 싶어.
정수씨
2007. 5. 16. 16:06
여기서 떠나,얼른 내 오두막으로 돌아가 따스한 방바닥에 배를 깔고 엎드려 책을 읽고 편지를 쓰고 싶다.시달린 고달픈 마음을 다 부려놓고,잠깐이라도 모든걸 잊고 싶다.
다시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들과 여직 일을 함께 하느라 시달릴 시간이 이제 한달정도 남았다.어서 시간이 속도를 좀 내주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