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1

시간의 자취

정수씨 2019. 7. 16. 22:26





시원한 물소리라도 들으면

 이 다습의 더위를 좀 잊으려나

너무 덥기도 하지만,습기는 더위보다 더 견디기 어렵다

그렇지만,이순간의 더위도 곧 지나가 다음달이면 벌써 동해의 바닷물은 차갑고

산에서 부는 바람은 선득할 것이다.

 매순간이 소중할 것이지만,힘들다고 지쳐서 잊기 쉬운 것도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