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1

신선폭포

정수씨 2021. 2. 12. 00:46

단단한 바위에 홀려 맨발로 저 폭포의 끝까지 올라갈 수 있었던 시절이 있었다

지금보다 젊었을 때여서 일까

무서움이 훨씬 없었을 때는 그랬다

마구 시도하던 시절이 있었지만,지금은 모든 것이 겁난다.

그래서,망설이고,조심하느라 걸음이 더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