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1
실은 뭐가 뭔지 모르고,세상을 향하는 길이려니..생각.
정수씨
2007. 3. 9. 09:47
이런 기계가 집에서도 가능하다면 좋겠지만..
일단,출근해야 이렇게나마 접근 할 수 있으니.그나마 다행입니다.
일흔이 넘은 어르신들도 이 기계를 배우겠다고 다니시는 분들이 많다는데 놀라고,
요즘 어르신들은 뭐든 적극적이기만 하면,탑골공원파,심심풀이 화투놀이로 남은시간 보내거나,심지어는 천안까지 지하철 여행을 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이 정부가 추진하는 사업중엔 노인복지를 위한 상당한 노력도 있긴합디다.
좋은 프로그램이 많이 있고,또 어르신들이 눈만 밝으시면,그런곳을 찾아서 재밌게 시간을 쓰실수도 있답니다.
저도 컴퓨터에 대하여,거의 모르는거나 마찬가진데도,적극적으로 배우겠다는 생각은 하지 못하는데..참 자극이 됩니다.
그리고 세상구경 일일이 쫓아 다니지 않아도 이것으로 웬만한건 다하니까.
늘 신기합니다.
몇차례 눈비가 지나긴 했지만,이곳은 아직도 가물어서인지.
올해 우리앞집 화단엔 수선화가 몇송이만 피었던데요.
그걸 또 뽀삐가 물어 꺾어 놓고,
가뭄때문에,식물도 맞춤 생식을 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