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1
적막
정수씨
2022. 11. 18. 00:56
적막한 시간이 좋다
새벽거리 차량도 거의 다니지 않을 시간에 어슬렁대며,산책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이나라가 이토록 치안이 좋다는 것을 외국으로 나가본 적이 없지만,전해오는 외국의 상황을 들어보면 우리가 사는 이 곳이 얼마나 편안한지 밤에 혼자 거리를 돌아다닐 수 있다는 것
언제나 먹을 것을 살 수도 있다는 것이 우리나라만의 특성이 아닐까.단풍이 지고 있을 이 무렵도 새벽은 여전히 적막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