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1
출발이야 이렇게나
정수씨
2021. 12. 3. 03:30
아슬아슬한 말꼬리 잡기부터 유년의 기억속에 저장된 그녀는 수십년이 흘러도 전혀 변하지 않은 채
참 저급하게도 굴어 그나마 장점도 많은 그녀의 면면이 모두 허사로 돌아가고
이제 그녀를 지우고 싶다.
잘못된 여정이 못내 후회스러울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