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사진

테스트

정수씨 2020. 6. 7. 01:07

어제는 새벽에서 날이 훤하도록 다음블로그와 씨름했다.오류인지 일시적인 현상인지 확인에 확인을 거듭하면서 다른이들은 대체 어떻게 하고 있는지 살펴보던중 다른이도 나와 비슷한 사정임을 알고 좀은 마음이 안정되었다.

다음과는 내가 처음으로 가입하여 사용한 사이트며,아무것도 모른채 이러저러한 것들을 하며 지냈다

그러다가 시간이 흘러 네이버로 갈아타면서 네이버가 참 편하게 블로그를 할 수 있어서 이용하던 중이라.자연 옛정이 소원하기 시작했다.그렇지만,옛정이 허름하긴 해도 버릴 수 있지는 않아 다시 살려 쓰고 싶다는 생각으로 블로그를 꾸준히 할 마음으로 사용하던중 블로그개선 어쩌고 하면서 무얼 깔아라 무얼 어째라 하며 요구가 많다.나는 내가 전혀 모르는 것을 시도하는 일에 주저하는 편이고,의심하는 편이라,다 알게 되기전에는 시도하지 않는다.

못쓰더라도 아무것도 않은 채 블로그 개선되길 기다렸다.

그중에 난체 하는 이들의 얄미운 댓글도 보았고,간곡한 글도 보았고 젊은측으로 짐작되는 이들의 친절한 설명도 보았다.

인터넷은 누구나 사용하는 공간이고,익명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여러가지 일이 예상되는 공간이기도 한지라,

무서운 세상 상대가 마뜩찮아도 함부로 대꾸하는 일은 않는다.

방문자가 많은 곳도 아닐뿐더러 방문자를 생각하는 것보다 내가 일상을 기록하는 공간으로 충분하니까

단하루 불편이 지났다.지금은 다들 안정되게 사용하시리라 생각한다.

사진편집기능이 좀 변하여 불편하기는 하지만,여전히 개선되지 않는점은 네이버처럼 여러사진을 동시에 택하여 한꺼번에 편집하여 올릴 수 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서명란이 없어진 것도 그렇고.개선하겠단 약속이 있었으니 기다리다보면 이런저런 반응을 보고 개선되리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