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1

하늘말나리

정수씨 2021. 8. 9. 00:53

나물로도 먹고 꽃이 또 이렇게 이쁜 하늘말나리

 말나리는 근처에서 흔히 봅니다.

하늘말ㄹ나리는 꽃이 그보다 작습니다.살짝 젖혀진 꽃잎의 파격이 꽃을 아름답게 보이게 합니다.마치 얼레지의 젖혀진 꽃잎처럼.깊은 산에서 피는 꽃이 더 청초하고 아름답습니다.맑다는 말이 꽃에도 해당됩니다.

주변에서 피는 꽃보다 훨씬 품격이 느껴지니 다들 높고 깊은 산으로 갈때면,미사일장착된 카메라를 소지하나 봅니다

그런 요란을 떨만큼 사진에 솜씨가 있는 것도 아니고,그냥 손에 쥔 폰으로 찍어보는 꽃들이 하나같이 이렇게 귀하고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