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1
하마 동백이 피었을지도
정수씨
2021. 2. 3. 03:23
커다랗게 자란 동백의 고목을 본것도 동백나무가 숲이 되어 있는 것도 불과 몇년전에 처음 보았다
이곳 화단에도 동백이 심겨져 해마다 꽃을 피우지만.저런 통꽃이 아닌 겹꽃의 낮은키 동백이라 통꽃의 동백과는 댈 바 아닌 느낌이다.
여수 오동도의 동백이 참 인상적이었다
큰 마음 먹어야 가능했던 여정 한번에 향일암의 일출을 보겠다고 서둘렀지만
결국은 길에서 일출을 맞아야 했던 기억이 난다
남쪽이어선지 겨울인데 푸르름이 남아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