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1

한때가 지나고

정수씨 2021. 11. 22. 03:48

칙리 벗겨가는 낡은 육교가 다시 태어날 준비가 꽤 오래 진행중이다

승강기를 두어 불편한 이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게 할 모양이다.몸이 불편하지 않아도 계단을 서서히 오르지 않고 승강기로 쉽게 오를 수 있을 것이다

이제 노란 잎을 달고 있는 나무가 몇 남지 않았다.

가을이 공식적으로 끝나는 것이 십일월이라면,이제 마지막 한주의 시간만 가을이라 쓸 수 있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