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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8일 오전 01:58

정수씨 2012. 4. 8. 02:02

다시살기 위하여 기를 쓰고 부활미사를 다녀오는 마음이 가볍지 않다.듬성듬성한 자리 새성전건립을 위한 무슨기도하여 어지러운 문구들이 내걸린 성전안
믿고 끊겠다고 새다짐을 했지만, 믿는지 끊으려는지 낯부끄러울 따름이다.
냉정히 생각해 보아야 할일이 아닌가.무얼믿고 무얼 끊겠으며 무얼 실천하고 살지를,다시 우리에게 새다짐의 기회를 주셨다는 사실만으로 충분히감사한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