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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21일 오전 12:51

정수씨 2014. 3. 21. 01:08

감히 하느님을 오욕되이 난 지금의 날 내가 보내고 있는 이시간을 광야의 시간이라 이름한다.내가 무엇에 들려 정신줄을 놓든 그렇게 마음을 버리든 그 무엇들은
모두 내겐 광야다 오래전 그분의 유혹을 우린 거개가 우리 욕심으로 하여 맞닥뜨리기 일쑤이나 과한 치장으로 숨기려 들려 하겠지.그러나 그런 일련의 과정이
지난할수록 더욱 그분께로 향하는 길을 곤고 해질거라 여기기에 무릎꿇진 않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