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을 불러주기 위해 참 열심히 공부해야겠구나 싶은 생각으로 꽃과 식물의 이름을 익혀왔지만,여전히 현장에서는
구별하기가 애매한 것도 있고,그렇다고 편리한 검색기능으로도 알아보려 할라치면,어느것이 정답이다 싶은 것도 무언가 부족해 보여서 확실해지지 않을 때가 많다.
친절하게도 다음의 꽃검색은 확률로도 일러주고 있지만,전혀 얼토당토 않을때가 있는가하면,잎으로도 알 수 있는 기능이 없거니와 꽃망울을 찍으면,꽃의 정면을 찍어달라고 요구하는등 큰 오류가 있는가하면
그대신 보편적으로는 어느정도 일치하는 것도 사실이다
난을 좋아하는 이들이 특히 가치를 두는 것이 변종인듯한데,식물에도 그런 변종이 있고,그런것만 따로 찾아다니는 매니아들이 있나보다,옅은 보라색의 긴산꼬리풀이 흰색인것도 있어 신기한데.전문가도 아니고,더워서 집중력도 떨어져 잎을 더 상세히 관찰하지 못했지만,꽃색으로는 흰색이 있어서 같은 풀인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