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낭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누군가에게는 밥이라 나물이 되기도 하지만,독이 있기도 해서,잘 우려내어 나물하거나,약용으로도 쓴다는 금낭화가 이제 몽오리 맺기 시작한다.오래전부터 우리의 산과들에 피어나던 꽃이 사람들에게 눈의 띄어 여기저기 파헤쳐진 자리가 깊다 짐승들도 뿌리를 먹기 위해서 그랬을 수도 있고,무엇이든 먹어치우는 멧돼지도 많으니 식물도 참 여러 천적을 거느려 살아내야 한다 그중 최악의 적이 아마도 사람이 아닐까 이쁘다고 뽑고,약된다고 뽑고,사진찍는다고 못살게 굴고,그렇거나 말거나,그자리에 다시 피어주니 고맙기 그지 없다 그자리에 있는지 더 동족을 번식시켰는지 씨앗이 떠내려가라고 물길이 지나는 곳이거나 산길에 흔한 것을 보았다 더보기 봐도 봐도 이쁜 금낭화 이쁜 얼굴 가만 바라보면 꿀샘에서 꿀이 뚝뚝 떨어지는 것이 보인다 아침이슬과 함께 더욱 싱그러울 꽃 신비롭기도 하겠다 산속 바위틈에서 혹은 벼랑끝에서도 흔히 피어나는 꽃이다. 더보기 금낭화 피었다 금낭화는 무리짓는 것인지 무더기무더기 피어난다 워낙 튼실해서 꽃색도 짙고 지금부터 오월까지 한달이상 내내 피는듯하다 야생의 금낭화를 지난해 처음 봤는데,그곳에 역시나 올해도 벌써 피기 시작한 금낭화를 만난다 이쁜 색이다. 집에서 피는 것들에는 색이 좀 옅고,줄기도 이정도의 질감이 아니었던듯하다 요즘은 희귀야생화도 얼마든지 시장에서 구할 수 있어서 사람들이 취향껏 사다가 키우고 즐기게 되었다 그렇지만,아무리 집에서 조심히 키워진다해도 야생의 그자리만큼은 아니다. 흔해진 꽃이지만,참 이쁜 꽃이다. 더보기 급변한 다음 블로그의 기능익히기 어제 급작스레 다음블로그의 기능이 전환됐다 그동안 예고된 바 놀랄 일은 아니었지만,기능이 편리해지는 것보다 그렇지 못하다 느낀다면,아직 익히지 못한 기능이 있기 때문인가.어쩐지 다음은 검색포털의 기능 보다 예전에는 주로 카페의 활동이 네이버에 비해 활발하다는 인상을 받았다.그리고 지금은 다음카카오가 거의 다음의 모든 기능을 다하는 것처럼 보인다. 다음의 회원이되면서 블로그의 세계에 접어들었다. 처음에는 블로그가 아니라 다른 이름의 플로닛인가?하는 이름의 활동이 있었고,이후 블로그는 흐지부지 거의 죽어있는 상황이었으나,그 이유는 사진첨부기능이나,글을 올리는 기능이 네이버에 따르지 못하는 것 같았고 이는 내가 컴퓨터의 다양한 기능을 제대로 활용할 능력이 모자라는 탓이려니 여기면서도 다 능숙한 이용자만 있는것.. 더보기 금낭화 야생화이면서 이제는 흔하게 만나지는 꽃이다. 이를 야생에서 만나기는 처음이라 몹시 흥분되었다.너무나 이쁜 여학생의 얼굴 지금이 제철인지 금낭화 군락지를 보고 좋아라 하는데, 노루라는 녀석이 이를 좋아한다는 것도 덤으로 알게 된다.꽃술끝에 매달린 꿀과 여린 잎을 얼마나 맛.. 더보기 예쁜 여학생들 예 금낭화 꽃이 맺힌 아래로 지날때면 그 특이한 어여쁨에 놀란다 꼭 나도 한번 심어 가꿔보고 싶은 꽃인데.꽃은 자연상태에 있을때 가장 어여쁘다. 야생화를 집으로 들여다 키우는 분들이 많아져 깊은 산속으로 찾아가야 만나지던 꽃을 마당에서 만나기도 쉽다 복수초를 만났던 마당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