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 이쁜 것

산이 가장 이쁠때





하루가 다르게 짙어져갈 초록에 언뜻언뜻 드러나는 산벚나무의 색이 아름답다

 물적셔지듯 봄이 적셔져 천지를 물들이는 시간

 매순간이 아까워 발을 발을 동동 구르게 되는 심정

 아까워하지 않으려면 지금을 누려야지


'세상 이쁜 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귀한듯 흔한듯 금괭이눈  (0) 2020.04.13
반가운 얼굴  (0) 2020.04.11
보는 의자  (0) 2020.04.08
생강나무 생각나무  (0) 2020.04.05
봄이 즐거운 것은  (0) 2020.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