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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싸~여름이다~라는...

앗싸 여름이다..라고 친구 홈피 머리글로 장식해둔 그말이 실은 틀린말도 아닌것이 이 계절을 두고 어른들은 그렇게도 말씀하시더군요,이계절의 생명력을 말씀하시는것이겠지만,지팡이를 꽂아 두어도 싹이 나서 자랄것 같다는 말씀을 들었지요,맞아요,모든것이 새로이 왕성히 자라는 절기라서,오두막 가득 분꽃이며,봉숭아 심지어 모든 묵은 씨앗이 다 깨어나서 자라는가 싶을 정도랍니다.

분꽃이  숲을 이루어 숲을 헤치고 다녀야 할  지경인데요,분꽃은 오후에  피고,또 밤에 더 향기가 진동하는 꽃인가봐요.얼마나 향기가 짙은지...향기의 거장,쟈스민을 능가할 듯 하거든요,꽃이 진 자리마다엔,새까만 씨가 맺어서 꽃만큼이나 이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