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토리1

양지꽃

양지꽃 이름,햇살이 부시다

 흔한 꽃이어서 그냥 스윽 지나기만 했다

작정하고 양지꽃 만난 조붓한 길

응달에 핀 양지꽃 앞에 쪼그려 앉는다

 꽃이 아무리 허드러져도 꼭 마음에 드는 것이 있다

늘 올라도,딱히 풍경외엔 끌리는 것이 있지 않았다

자세히 보려니 쪼그려 앉게 되고,지금은 찔레꽃,양지꽃.피고 오월은 와 있다

'스토리1'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낯익은 풍경  (0) 2021.05.05
몽실몽실한 노루삼  (0) 2021.05.04
꽃보다 잎  (0) 2021.05.02
미련때문에  (0) 2021.05.01
윤판나물  (0) 2021.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