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얼마나 유한인가
어리석은 자는 여전히 유한성을 모르고,모든 것을 자신에게 취해 횡설수설이다.
가련한 인간의 작태는 변하지 못할 것이다.
까뮈의 이방인이 생각난다.
어제 엄마가 죽었다.아니 오늘인지 모른다.라고 시작되었던가.
일생을 밖으로 떠돌며 그당시에는 파격적인 이혼을 결행할 수 밖에 없었을 부친에 대한 원망으로
자신의 삶을 망치고 있는줄도 모르는 그는 아버지의 죽음에도 아랑곳않고 흰소리다.
되다만 글.글이야 무슨 죄일까마는,그를 짓는 사람이 늘 문제다.
'스토리1' 카테고리의 다른 글
뜨거움과 시원함의 사이 (0) | 2019.06.30 |
---|---|
무논의 절정 (0) | 2019.06.29 |
절마당의 풍경 (0) | 2019.06.20 |
여름꽃들 (0) | 2019.06.19 |
달이 다시 떠오른다. (0) | 2019.06.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