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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1

유월의 하루

비가 오락가락 볕이 가려져 그나마 견뎌지지만,습도가 높아서 자칫 짜증스런 날이 이어질 수 있다

그릇탑을 정리해야 하고,할 일이 있는데도,너무 지쳐서 종일 잠을 자고

일어나,마른그릇을 정리해서 넣고,다시 돌아오는 길

하루가 어떻게 오고 어떻게 지나는지 정신이 없다

산에 오르지 못하고 또 여름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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