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사회 전반의 다양한 문제점들을 들여다보는 SBS의 대표적인 시사고발 프로그램
- 시간
- 토 오후 11:10 (1992-03-31~)
- 출연
- 김상중, 문성근, 정진영, 박상원
- 채널
- SBS
진행자가 바뀌는 동안 별반 관심이 없었던 방송을,독특한 억양으로 진행자의 일관된 모습을 보여준 진행자의 매력?에 끌려 방송을 보는 이들도 많을 것 같다.
흉내내기도 하니까.그런데,지금은 일반화 되어 익숙한 프로파일러 라는 직업에 대해서도 이 방송에서 더 많이 알려졌다
범죄자의 심리에 대해서 여러 각도에서 가설을 설정해보고 따라가 보는 것이 전문적인 분야에 한 발 들여놓고 너무 열심히 동조하여 생각하고,또 매번 프로그램의 제목처럼 그것이 알고 싶게만 하고,뚜렷하 해결이 없는 경우도 많았다
다만,방송의 힘으로 제대로 수사되지 않았던 사건이나,묻힌 사건을 들춰 피해자들의 원혼을 달래주려는 따뜻함도 보았다.
숱한 억울한 죽음이나 사회 문제에까지 다양하게 주제를 정하여 취재한 후에 이를 우리에게 동조하게 다양히 보여주는 끈덕진 취재의 과정을 보면 주말 밤을 왜 기다리게 하는지 알게 된다
한번으로 안되면 두번,또 그이상으로 방송하는 성의도 너무 감사한 마음까지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