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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1

중앙공원 이었던 곳

대구라는 도시는 불의 기운이 강한가.그동안 너무나 큰 사고가 많았다

 인근에 크럽에서 불이나 학생들이 죽고,지하도화재 가스폭발.그리고 또 촌놈이라 비하한다고 불을 질러 크럽에서 춤추던 이들이 죽었다

 한때는 이곳을 우리는 중앙공원이라 불렀다

 돈이 없었던 친구들이 이곳에서 야외미팅을 하기도 했던 곳이다.

유명한 찻집이 있고,고전음악을 들려준다는 곳은 지금도 영업중이라 들었다

본연의 이름을 찾았다지만,도심의 공원은 어느곳이나 노인들이 많이 보인다.어느 길을 택해야 좀더 질러가는가 연구하느라 이렇게 저렇게 학교가는 길을 바꿔보곤 했던 곳,큰뱀을 가둔 곳에 남자들이 에워싸 있고,"애들안 가라"하던

 곳도 있었다.추억으로 떠밀려 났지만,여전히 영업중인 곳도 있고 건재한 건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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