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철도 999라는 만화의 주인공 철이처럼 영원한 생명을 찾아서 엄마를 찾아서 떠나고싶다.
가끔 밤열차를 타면 내리고 싶지않고,순환선처럼 계속 가고 싶어진다.
무심히 흘러가는 밤풍경을 보며 먼 불빛속에 깃든 얼굴을 떠올려 보는것이 아득하다 난 이러한 아득함과 막막함을 좋아하나보다
늘 내가 머물곳은 없는것같은 막막함은 해질녘마다 느끼는 감정이다
마음이 고달플땐 더욱 그렇다.
무작정 역으로 가서 표를 끊고 어디로든 가보고 싶은것이다.정처없이.
카테고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