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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1

고광나무꽃






멀리서 보이는 희끄무레한 꽃의 무리가 이즈음에 흔한 찔레꽃인줄 알았다.

 찔레꽃은 향기가 좋아서 역시나 장미 못지않게 꽃도 아름답고 잎까지도 아름다워서 얼른 달려갔었다.

그런데 가까이 다가가 보니 꽃은 찔레꽃이 아니라,고광나무임을 검색하여 알게 되고는 이 귀한 꽃이

참 신기하기만 했다 산매화라고도 한다고 적혀 있다.어린순에서는 오이냄새가 난다고 하여'오이순'이란 이름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고 한다.쇠영꽃나무라고도 불린다는데,어찌하여 그러한 이름들이 붙여졌는지는 아직도 모른다.

누군가 이름 준 것을 자꾸 옮겨다 쓰다보니 이름만 무성한 것일까.

요즘은 다양한 꽃이름검색앱이나 네이버나 다음에서도 검색기능이 있다.그런데,검색내용이 네이버는 주로 두산백과를 차용하며,다음은 책자를 이용하는 것 같다.

책은 단순히 식물이름뿐아니라,저자의 성향에 따라 이름뿐 아니라 생육등 식물자체의 정보와 더불어 저자의 문장까지도 누리는 즐거움이 따른다는 것을 알고는

부러 네이버가 아닌 다음의 검색을 활용하고 있다.다음의 다양한 정보는 또 조금씩 상대 포털 네이버와 비슷하면서 다른 무엇이 있으니,이를 잘 강화한다면

 카카오의 명성과 더불어 검색기능뿐 아니라,블로그의 기능도 좀 진보하였으면 하는  욕심이 생긴다.

특히 사진 올리기 기능에서 여러사진을 한꺼번에 올릴 수 있는 기능이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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