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자세히 보기 위해 화면을 키우면
뒷 배경이 흐려지고,그 흐림이 빛의 장난 같아서 이상하게 매력적으로 보인다
나만의 생각이겠지만,나혼자 보는 글이니 어쩌랴.내가 좋은걸 어룽대는 빛
사진이 빛의 예술임을 느끼게 하는 사진은 흐려도 삭제하지 않는다.한 순간 터치로 삭제 되고 마는 사진에 대해
또 생각이 달라지면 후회 할까봐 요즘은 삭제라는 기능에도 잠깐의 망설임을 주기에 휴지통이라는 친절이 있어 잠시 대기시킨다.이러한 친절의 거름장치를 용납 못해서 그때마다 싹 비워대는 성화가 모든 휴지통 기능에 부려보는 것이 성격상
그런지는 모르겠다.
구절초 피는 계절이다
무리짓는 경우도 있고,한 떨기가 애처러이 피는 경우도 있다
꽃의 순간은 잔뜩 오므린 찰나의 꽃이 이쁘다
몽오리가 이쁜건 사람도 다르지 않을거다
가을꽃 지천인 산길 가고 싶다
어름장 놓던 다음카카오 통합로그인 오늘이 시효다
내겐 오랜 숙제였던 것을 순간만으로 해결하고 나니 참 밍밍하더라 그렇지만,갈등한들 공룡이 달라지지 않을 것 같고
투덜대며 욕하며 사용할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