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가 가리는 그림자를 보러
적당한 곳을 좇아 가는 것도 무척이나 힘든 일인데,여차하면,통증 때문에 걸음 걷기조차 힘든 상황이니
조심스러이 움직여 겨우 달을 보는데,눈으로 보는 것과 달리 찍혀져 실망스러워도
눈여기지 않은 이들이 더 많은 시골달 아까워 나만이라도 꼭 찍어 간직하려고,어려운 걸음 했다.
수술후 첫 외출.
겨우 돌아오니,욱씬대는 통증.역시나 진통제를 먹고도 듣지 않는 그림자 달을 본 결과가 혹독하다
우리는 또 월식을 기다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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