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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1

그림자

지구가 가리는 그림자를 보러

 적당한 곳을 좇아 가는 것도 무척이나 힘든 일인데,여차하면,통증 때문에 걸음 걷기조차 힘든 상황이니

조심스러이 움직여 겨우 달을 보는데,눈으로 보는 것과 달리 찍혀져 실망스러워도

눈여기지 않은 이들이 더 많은 시골달 아까워 나만이라도 꼭 찍어 간직하려고,어려운 걸음 했다.

수술후 첫 외출.

겨우 돌아오니,욱씬대는 통증.역시나 진통제를 먹고도 듣지 않는 그림자 달을 본 결과가 혹독하다

우리는 또 월식을 기다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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