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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1

다음 여름에

연신 천명을 넘는 기록갱신 확진 뉴스는 전혀 새롭지않을 뿐더러 정치적 주제도 진부하고 전혀 도움이 되는 일이 아니다

우리가 무얼 걱정하고,무얼 바라는지 아는 일이 위정자의 마음의 자세일텐데,그들은 정쟁에서 해방되지 않는 것마저도

당쟁이니 정쟁이니 하는 말이 사라지지 않는한 그러한 태도는 여전할 것 이다

지겨운 뉴스들 틈에서 혹여나 따스한 무엇이 있는지 잘못된 글씨를 찾아내듯 꼼곰히 살펴도 찾아지지 않는다

연말이라 더 서글픈 일상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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