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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1

겨울이 깊어가듯

끝이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한숨 짓는다

언제였는지 모르게 시작되었다가 한차례 가혹한 고립을 겪기도 했고,이제 좀 무르춤 해진 건가 싶었는데

다시 창궐하는 코로나시대,함께여야 하는지 일상이 사라졌다니 하지만,이제 코로나일상이 된 지금은 그러려니 하는 것이 더 현명한 생각이 아닐까 연말이 스산하다 못해 항상 우중충하더니,올해는 모든 것이 유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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