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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1

동백아가씨

남녘의 동백이 지고 있다지만,아쉽게도 올해도 그러한 남쪽의 꽃이야기는 화사한 남의 추억에 지나고 만다

 아직 불머리를 잡지 못하고 타들어가는 것이 어디 숲만의 일일까?

내일이 선거일이라 마치 주말같은 날.막바지 선거전이 치닫고 있지만,누구든 쉽게 말하곤 한다.

선택지가 없다는 것,그렇다고 주어진 권리를 포기하는 일은 않아야 겠기에 차선이든 무엇이되든 선택을 하게 되겠지

멀리 남쪽의 동백아가씨는 언제 한 번 보게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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