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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1

두려움이 무언가?

두려움이 무엇이기에?

 이처럼 홀가분한 자리가 어딨을까?내가 끝까지 부양해야 할 사람이 있지도 않고,내 존재가 스러지면

애타게 울어댈 사람이 있지도 않은데.

무엇이 두렵나?

싫은 인연을 참아가며 이어가는 것은 좋은사람으로 인식되고 싶음인가?

이제는 그런 것에 연연할 필요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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