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단단히 여며 두어야 한다.
삶이 팍팍해서 점집에 가서 앉아 있을게 아녔다.
과거를 거울삼아 현재를 ,현재를 거울삼아 미래를 두루 유추할 수 있거늘,
환갑이 넘어도 변하지 못하는게 사람의 본성일까.
나아지겠거니 세월이 지나면 알겠거니 하고 견뎠다
그러나.그건 그저 시간 낭비일 뿐
사람은 달라지지 않음을 알았다.
부모님을 같이 타고 태어났으나 너무 다른 심성들,
이제 단호히 끊어야 한다.
사람이 끊어야 질긴 세월도 끊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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