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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1

봄숲

따스함을 잠시 끌어다 안으면,견뎌지려나?급작스런 통증 꼼짝을 못할지경의 어깨통증.미련하게 키운 병이 깊다

이제 막다른 곳까지 와 있나보다.마음이 이러저러하게 불편하다 그런 지경이라 마음이 몸의 불편으로 드러난 모양인가?

봄날 숲이 아름다웠다 그 아름다운 숲의 기억으로 한 해를 견딘다

너무 기다려져서 또 아끼고 싶은 기다림으로 견딘다

겨울이 이제 조금씩 비껴나고 있다

기다림의 시간이 있어 겨울이 좋다는 것을 몇년전부터 알게 되었다

겨울이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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