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난리 무색하게 아직은 맑은 물이 흐르는 계속과 평온한 마을에는 휴가의 절정을 누리는 이들의 울긋불긋한 저녁이 온다.물가에 자릴 하고도 위험하지 않을까 노파심이 고개를 들다 말다
각자의 방식대로 휴가를 누리는 이들의 모습
이제 좀 일상으로 돌아가 살고 싶다는 것은 모두에게 요원한 일인지 여전히 성실히 하루에 몇번이고 코로나관련 문자와
산사태위험에 대한 문자까지 더하여 국가라는 존재가 이렇듯 위험하지 않게 잘 관리하는 것인지
아무것도 하지 않는 정부보다 이렇게 친절한 정부를 통해 살아가고 있어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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