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권력은 사람에게서 나온다는 말
사람이 모여야 힘이 생겨나,그러함으로 어떤 위력을 행세하게 되는 것이 기업일 수도 있어서
지금은 거대 포털도 그러한 권력자처럼 군림하는 느낌을 받는다.처음엔 세세히 배려하고,모두 잘 이용하게끔 친절을 베풀기도 하면서 수많은 이용자를 만들어놓고는 보안장치라거나 하는,또는 정작 베풀어져야 할 서비스는 뒷전이기 일쑤다
그중의 으뜸이 고객센터라는 곳이다
거의 횡포다.전화번호는 밝혀두고,절대 전화 안받는 곳이며,요즘은 어떤 곳도 모두 기계적 음성에 의해 요리조리 번호를 누르다가 홧병이 나기 십상이다.
나이가 많은 사람들은 이렇게 하기도 어렵고,은행창구를 없애지 말아달라는 집회를 갖는 어른들의 심정을 이해한다
기업편의주의에 힘입어 승산없는 곳에 점포를 열지 않겠다는 단호함은 이용자를 위함이 아니라 기업이윤만 챙기겠다는 것가 다름없다.
보험사나 언론기관이 전화를 받게 하려면 광고를 싣겠다는 번호나.보험가입번호는 금방 받는다고 하는 보도를 보았다
알맹이 없는 공약만 내뱉지 말고,이렇게 우리에게 와닿는 정책도 세우시면 어떨까?
나서고 싶어 안달하는 그대들이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