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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1

지나간 여름

아마 장마가 지나고 있었을 어느여름이었거나 장마를 향하고 있을 어느해 였을지 모른다

강건너 산이 비안개에 가려졌다 드러났다 하는 것이

무채색은 마음처럼 딱 맞춤하긴 하지만,이제 파릇한 무언가가 보고싶어 뒤적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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