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가 있는 곳으로 가려면 처음 가는 길로 막연히 기차를 타고 가야 한다
아직 용기가 나지않아 망설여 지는 길이다.
오래 못 본 세월 근 십년이나 되니 친구도 많이 달라졌겠지
삶의 태도가 전혀 다른 우리가 그래도 친구의 잣대로 재어진 내가 아니어서 우린 또다시 만나질 것이지만
한번 그렇게 모진 행동을 보인 그 친구가 두려워 선뜻 용기가 나지 않는 것이다.
도시적인 그애와 전혀 반대의 성향인 내가 잘 조화롭기는 이제 어려울 것이다.
친구가 있는 곳으로 가려면 처음 가는 길로 막연히 기차를 타고 가야 한다
아직 용기가 나지않아 망설여 지는 길이다.
오래 못 본 세월 근 십년이나 되니 친구도 많이 달라졌겠지
삶의 태도가 전혀 다른 우리가 그래도 친구의 잣대로 재어진 내가 아니어서 우린 또다시 만나질 것이지만
한번 그렇게 모진 행동을 보인 그 친구가 두려워 선뜻 용기가 나지 않는 것이다.
도시적인 그애와 전혀 반대의 성향인 내가 잘 조화롭기는 이제 어려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