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토리1

바람이 불어오는 곳




모처럼

 이제 바람부는 강으로 가본다

바람이 불어오는 곳이 그곳인양 그곳을 향해 가는 수많은 골목길로 사람들은 일제히 강을 향해간다

사람들은 삼삼오오 담소하며 걷는다

 대부분의 모든 강아지를 볼 수 있기도 하고,아무벤치나 앉아 쉬면 멋진 전망이 좋다

바람이 잘 드는 곳에 할매들이 자리잡고 아예 드러누우셨다.

이제 더위도 조금 누그러졌지만,한낮이면 더위가 여름의 끝을 물고 있다.

'스토리1'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독한 그녀  (0) 2018.08.26
밤의 사람들  (0) 2018.08.25
다시 그곳에  (0) 2018.08.19
여름이 떠나는 기척  (0) 2018.08.18
시원함?  (0) 2018.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