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친구들과 통화하다보면 이런저런 이야기로 마음을 다치기도 하고,부모님들께 물려받은 것이 많은 친구들을 부러운 적이 없는데,나이드니 그들이 부럽다
그만큼 덜 노력해도 될테니.이제 우리나이면 힘을 빼고 살 나이인데,여전히 안간힘을 쓰면서 살아야 하니
그 친구들의 형편이 부럽기만 하다.그렇다고 내 부모가 원망이 되지는 않는다
사람마다 복을 받는 것이 다를테니 어쩌랴,여전히 내겐 안간힘이라는 것이 필요한 것을
비가 내리니,되려 시원해서 차라리 낫다.며칠동안 너무 덥고 습해서 무척 힘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