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남성을 만났다.
독초이긴 하지만,모든 약이 독이되듯,이 풀 또한 약이 되기도 한다니 신기하다.
맨손으로 만지는 것도 두려워 가만히 다가가 사진으로 담는다.아직은 이러한 풀들이 자라고 있는 것이 신기하고
많은 신기한 풀꽃이 피어나는 길을 더많이 다닐 수 있기를 바란다.
다음의 블로그 개편은 폭력적이라는 생각밖에 안든다.다음이라는 포털은 그간 많은 성과를 통해 발전을 거듭했고,지금은 거의 많은 수입을 카카오를 통해 창출하는 까닭인지 일반적인 그간의 기능에 대해서는 운영이 지지부진 하다는 생각이 든다.물론 내가 컴퓨터를 익숙하게 다루지 못해서도 그렇겠기는 한데,대부분의 열심인 블로거들은 연세가 있으신 분들도 많으실테고,연령불문 누구나 쉽게 자신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블로그라는 장치를 이용하는 것인데,그런점에서 사진첨부도 여러사진을 한꺼번에 첨부하는 방식이 아니라,한장씩 선택하는 것도 불편했었다.그리고,블로그 레이아웃이나 주변장치가 늘 부족하다는 생각을 했다.
커서는 본드가 묻은것처럼 굼뜨게 움직이는가하면,서명기능도 없어져 버렸고,이번에는 사진의 첨부속도가 어찌 이리 더디기만 한지 사진의 편집기능자체가 너무 마음에 들지 않는다.속도가 너무 느리고,글을 올리는 것도 무언가 자연스럽지 않다.이렇게 불편한 것을 왜 개편이라 했는지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