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1 침묵을 듣는 시간 정수씨 2018. 11. 21. 19:58 때가 아니어 담을 수 없었던 여린 잎의 나무는 보지못했으나여전히 나무는 반쯤 잠겨 겨울을 견디고 있을 것이지단풍도 낙엽도 누리지 못하고 겨울을 맞는다 어느새 잎을 다 헐어버린 나무들찬바람이 어디서 이는걸까 곧 눈이라도 내릴 기세인 하늘 내마음과 다르지않구나.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햇살이 좋아 '스토리1'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정갔다 (0) 2018.11.25 어느여름의 추억 (0) 2018.11.23 그녀는 (0) 2018.11.21 옛절구 생각이 나 (0) 2018.11.19 꽃의 얼굴 (0) 2018.11.15 '스토리1' Related Articles 강정갔다 어느여름의 추억 그녀는 옛절구 생각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