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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1

이슬비 오다말다

계절은 늘 몽롱함으로 오고가는 것일까

 비가 내리는건지 마는건지 이슬처럼 뿌려지다말다,서울은 날이 좋다는데,다시 쌀쌀해졌다

집에서는 하염없이 무너지는 느낌에 분연히 일어나야 무거운 기분에서 떨쳐진다

컴퓨터를 전혀 모르는 나로서는 황당함을 자주 겪는다.아마 그래서 삼년전 호된 경험도 하게 됐으리라

그냥 내 지극한 개인적인 블로그였을 뿐이지만,세월이 쌓이고 내 성실이 보태지다보니 상당한 분량의 내용이 쌓였었다

몇만건의 포스팅이 쌓이고 이웃도 많아지자 네이버광고도 붙었다.그렇지만 수익성이 있는 것도 아니어서 어차피 그런 것들로 기부하는 것이 나름 보람인지라,그렇게 지내다가 어느날부턴가 자꾸만 이상한 댓글이 달리고 급기야 해킹 당하고

그렇게 되었었다

중고데스크탑을 샀다

사진을 내려받다보니 자꾸만 저장공간부족 메시지 창이 뜬다

그래서 이것저것 깔린 것도 없애보는 중인데,사진의 미리보기가 안되기 시작하고,파일은 있는데,사진이 어떤 것인지 이미지가 뜨지 않네.어젯밤 내내 검새갛고 이러저리 해보았지만,아직 답을 못 얻었다

중고상에서 깔아준 것이라 정품이 아니고,자꾸만 윈도업뎃 메시지 뜨더니 무언가 문제가 생겼지만

해결이 안되고 있다.사진이래야 몇만도 아니건만..저장공간이 부족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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